TAICHUNG · 우펑구921 지진 교육원구무너진 학교가 박물관이 된 곳1999년 9월 21일, 대만을 뒤흔든 그날의 기록을 그대로 보존한 살아있는 지진 박물관대만에 살면서 매년 9월 21일에는 재난 문자를 하나 받습니다. 중국어를 모르던 시절에는 스팸이라고 생각했지만, 알고 보니 대만의 아픈 사고였던 921 지진 안내 문자였습니다. 대만 타이중(台中) 우펑구(霧峰區)에는 조금 특별한 박물관이 있어요. 바로 921 지진 교육원구(921地震教育園區)인데요, 1999년 9월 21일 새벽 1시 47분에 발생한 리히터 규모 7.3의 대지진, 이른바 '921대지진'의 흔적을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해 만든 국립자연과학박물관 산하 시설이에요. 원래 이 자리는 광복국중(光復國中)이라는 중학교였는데, 지진으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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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1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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