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TAIPEI SIGHTSEEING BUS
타이베이 시티투어 버스 완벽 가이드
레드라인 · 블루라인 노선 총정리
타이베이를 처음 여행한다면 지하철(MRT)만으로는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 타이베이 101, 고궁박물원, 중정기념당처럼 명소들이 흩어져 있어서 이동 시간이 은근히 오래 걸리거든요. 이럴 때 유용한 게 바로 타이베이 시티투어 버스(台北市雙層觀光巴士, Taipei Sightseeing Bus)예요. 빨간색 2층 오픈탑 버스를 타고 하루 동안 자유롭게 타고 내리면서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홉온홉오프(Hop-on Hop-off) 방식이라, 대중교통이 낯선 여행자에게 특히 추천할 만합니다.
📋 목차
- 타이베이 시티투어 버스란?
- 레드라인 vs 블루라인 노선 비교
- 티켓 종류와 요금
- 탑승 방법과 이용 팁
- 찐탑승 후기와 코스추천

1. 타이베이 시티투어 버스란?
타이베이시에서 운영하는 관광 전용 2층 버스로, 강렬한 빨간 차체와 반개방형 2층 좌석이 특징이에요. 출발지와 도착지는 모두 타이베이역(台北車站) M4 출구이며, 레드라인과 블루라인 두 개 노선이 총 23개 정류장을 순환합니다. 버스 탑승 때 제공해 주는 이어폰을 통해 좌석마다 연결된 오디오 가이드의 언어를 중국어, 영어, 일본어, 한국어 선택하여 귀로 듣고, 눈으로 명소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입니다.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
한 바퀴를 도는 데 평균 100분 정도 걸리고, 출퇴근 시간대에는 최대 130분까지 소요될 수 있어요. 배차 간격은 대략 30~40분이니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고 움직이는 게 좋아요.

2. 레드라인 vs 블루라인 노선 비교
🔴 레드라인
동서 방향으로 도심을 가로지르며, 쇼핑과 야시장 명소가 많아요.
주요 정류장: 시먼딩 → 용산사 → 중정기념당 → 융캉제 → 다안삼림공원 → 타이베이101 → 국부기념관
🔵 블루라인
남북 방향으로 이동하며, 문화·역사 명소가 많은 편이에요.
주요 정류장: 시먼딩 → 타이베이시립미술관 → 스린야시장 → 스린공관 → 국립고궁박물원
💡 두 노선 모두 시먼딩을 지나기 때문에, 시먼딩 정류장에서 레드↔블루 노선을 갈아탈 수 있어요.

3. 티켓 종류와 요금
티켓은 이용 시간에 따라 총 다섯 종류로 나뉘어요. 국내 여행 플랫폼(클룩, 케이케이데이, 마이리얼트립 등)에서 사전 예매하면 시즌 프로모션으로 무료 업그레이드해 주는 경우가 많으니 예매 전 이벤트 여부를 꼭 확인해 보세요. 현장에서는 이지카드(Easy card) 또는 신용카드, 현금 결제 가능합니다.
| 티켓 종류 | 요금 | 이용 조건 |
|---|---|---|
| 4시간권 | NT$300 | 당일 18:00 전까지 4시간 내 무제한 승하차 |
| 주간권 | NT$500 | 레드라인 09:00~18:00 / 블루라인 09:10~17:00 무제한 |
| 야간권 | NT$400 | 레드라인 18:00~22:00 무제한 |
| 1일권 | NT$700 | 당일 운행시간 내 무제한 |
| 2일권 | NT$1,200 | 연속 2일 운행시간 내 무제한 |
우대요금(반값): 대만 국적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수첩 소지자 및 동반 보호자 1인, 키 115~150cm 아동
무료: 키 115cm 미만 6세 이하 아동 (성인 1인당 최대 2명까지)

※ 요금과 프로모션 내용, 노선도 시즌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예매 직전 타이베이 시티투어 버스 공식 홈페이지(taipeisightseeing.com.tw) 또는 예매 플랫폼에서 최신 가격을 확인하는 걸 추천드려요.

5. 찐 탑승후기
타이베이 시티투어 버스는 정해진 노선을 천천히 운행하기에 차멀미는 절대 없기에 대중교통 이용과 도보이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을 동반한 여행자에게 편하게 타이베이 핵심 명소를 훑어보기에 좋습니다.
무조건 2층에 탑승해야겠죠?! 그것도 맨 앞자리에 앉으며 넓은 앞유리를 통해 탁 펼쳐진 타이베이 시내를 마치 날아가는 듯한 신비한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2층 야외 자리도 파란 하늘과 햇살을 직접 느끼며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좋습니다. 에어컨과 수증기로 더위로 식혀 주기는 하지만 한여름에는 무용지물일 수 있어요. 비가 오면 지붕을 덮어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추천 하루 코스 예시 (9시간권 기준)
오전: 타이베이역 출발 → [블루라인] 국립고궁박물원 관람
점심: 시먼딩에서 노선 환승 겸 식사
오후~저녁: [레드라인] 중정기념당 → 융캉제 딤섬 거리 → 타이베이 101 전망대
차량 운행 시 이동은 자제해 주세요. 차창 밖으로 내밀거나 부주의로 소품 떨어뜨림 조심해 주세요.
기타 안전수칙등은 버스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 또는 직원의 안내에 따라 주세요!
